집에서도 간단하게! 백종원 참치 강된장 레시피 🍲
강된장은 밥에 슥슥 비벼 먹기 좋은 한국의 대표적인 소스 중 하나인데요, 그중에서도 백종원 스타일 참치 강된장은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레시피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참치와 된장, 그리고 간단한 재료들만으로 감칠맛 가득한 강된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준비 재료
참치 캔 1개 (150g) : 참치의 고소한 풍미가 강된장에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된장 1큰술 : 짠맛과 구수함을 담당하는 핵심 재료!
양파 1/2개 : 단맛을 더해주며 식감을 살립니다.
대파 1대 : 향긋한 풍미를 더해주는 필수 재료.
청양고추 2개 : 칼칼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필수로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1큰술 : 한식 요리에 빠질 수 없는 풍미 강화제!
참기름 1큰술 : 고소한 맛과 향을 더합니다.
후춧가루 약간 : 마무리로 살짝 뿌려 감칠맛을 올려줍니다.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하기
먼저, 요리에 사용할 재료들을 손질해 줍니다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크기가 클수록 식감이 거슬릴 수 있으니 최대한 작게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특히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조절하기 위해 씨를 제거하거나, 필요에 따라 갯수를 조절하세요.
참치는 캔에서 기름을 빼내고 잘 풀어 준비합니다. 기름을 다 빼지 않고 살짝 남기면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2. 팬에 기름 두르고 채소 볶기
달궈진 팬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넣어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천천히 볶아주면 단맛이 충분히 우러나옵니다.
이때 다진 대파도 함께 넣어 볶으면 파 기름의 향긋함이 배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3. 된장 넣고 볶기
양파와 대파가 충분히 익으면 된장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으며 볶아줍니다.
된장을 팬에 볶으면 특유의 구수한 향이 올라오며 요리의 풍미가 한층 더 깊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물(1~2큰술)을 추가해 된장이 타지 않도록 해주세요.
4. 참치 추가하기
참치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참치의 고소한 맛이 강된장의 구수함과 어우러져 감칠맛이 폭발하는 순간입니다.
기름을 많이 뺀 참치를 사용했다면, 이때 참기름을 한 번 더 추가해주어 고소함을 더해도 좋습니다.
5. 청양고추로 칼칼함 더하기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넣어 살짝 볶아주면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 더해집니다.
청양고추는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향이 너무 강해질 수 있으니 마무리 단계에서 살짝만 익혀주세요.
6. 완성 후 플레이팅
강된장이 다 만들어졌다면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작게 썰어둔 대파 초록 부분을 살짝 얹어주면 색감도 살아나고 맛도 더해집니다.
먹는 방법
완성된 참치 강된장은 밥과 함께 먹으면 제일 맛있습니다.
밥 위에 참치 강된장을 한 스푼 올리고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상추, 깻잎 등 신선한 쌈 채소와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남은 강된장은 냉장 보관 후 다음 날 밥에 얹어 덮밥처럼 활용할 수도 있어요.
꿀팁 & 응용
다른 재료 추가: 감칠맛을 더 원하시면 새우젓 한 꼬집이나 된장과 어울리는 버섯(표고, 느타리)을 추가해보세요.
덜 짜게 먹고 싶다면: 된장의 양을 줄이고 쌈장을 약간 추가해 색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운맛 조절: 청양고추 대신 일반 풋고추를 사용하거나 아예 빼도 괜찮습니다.
백종원의 참치 강된장은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는 레시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요리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참치 강된장으로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해보세요! 🍴
'미박의 한입에행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치 두부조림 레시피 (4) | 2024.12.10 |
---|---|
류수영 제육볶음 레시피 (3) | 2024.12.09 |
수미네반찬 김치전 레시피 (1) | 2024.12.06 |
이영자 새우 호박전 레시피 (4) | 2024.12.05 |
집에서 쉽게 만드는 참치 김치찌개 황금 레시피 (1) | 2024.12.04 |